기억의 단상(斷想)

잊지 말아요, 당신은 특별한 존재라는 걸..

SereiN 2022. 2. 18. 20:20

 

아무 걱정 없이 뛰어놀았던 어린 시절,

나란 존재에 대해,

혹은 미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었나요?

 

아닐 겁니다.

그저 매 순간을 즐겼을 테죠.

 

살아 있다는 자체로 충만하던 시절이

누구에게나 있었던 겁니다.

 

이미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삶의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지 않나요.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내 마음의 빛을 찾아주는 인생의 문장들/전승환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