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걷기

다 태우지 마..

SereiN 2022. 5. 5. 20:38

“힘들면 힘들다,

슬프면 슬프다고 표현해.

울고 싶으면 울어.

 

네가 힘들어한다고

비난할 사람은 없어.

 

가끔은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도 좋아.

 

나도 너를 위로해주고 싶은걸.

 

초를 계속 밝혀놓으면

금방 다 타버릴 뿐이야.

 

무리하게 스스로의

마음을 태워가며 살지 않아도 돼.”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밖에 /을냥이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