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단상(斷想)

어느 날 갑자기 무기력이 찾아왔다..

SereiN 2022. 10. 2. 12:21

정신이 육체에게 말했다.

“네가 어떻게 해 봐. 이 사람은 내 말은 들어 먹지를 않아.

네 말은 들을지도 모르잖아."

 

육체가 정신에게 말했다.

“그럼 내가 아파볼게.

그럼 이 사람이 너를 위해 시간을 낼 거야.”

 

어느 날 갑자기 무기력이 찾아왔다/클라우스 베른하르트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