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단상(斷想)

'타인을 함부로 동정하지 않는 태도’

SereiN 2023. 8. 20. 10:12

 상대방의 삶을 살아 보지 않고서

함부로 그를 불쌍하게 여기거나

그런 시선을 보내는 것 자체가

잘못된 편견일 수 있다는 것.

 

상대가 원하는 건 섣부른

동정의 눈길이 아니라

그 어떤 편견도 없는 시선이라는 것.

 

참 괜찮은 태도/박지현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