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단상(斷想)

타인의 위로에 기대지 말 것..

SereiN 2024. 4. 8. 20:48

 

나에 대한 평가도 내가 한 ‘일’에 대한 평가이지,

나라는 ‘사람’ 전반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다.

그렇게 생각하니 남들의 말을 좀 더 여유 있고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강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