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걷기
울고 싶은 날..
SereiN
2024. 5. 4. 23:14
가끔 그런 날이 있잖아요
하염없이 펑펑 울고 싶을 때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하루하루 버텨내는 것도 버겁고
슬픈 영화와 노래만 찾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 마음이 공허할 때 있죠?
힘들 때, 속상할 때, 외로울 때
울고 싶을 때 울어도 괜찮아요
운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겠죠
마지막 벚꽃이 질 때:김수민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