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좀 놓아주자.. 우리는 참 너무들 멀쩡해 보여서 내 속에 어떤 아픔이.. 어떤 스트레스가 있는지 나조차도 모른다. 그래서 어쩜 그렇게 다들 씩씩하게 잘 살다가, 어느 순간 어쩜 그렇게 어이없이 푹 쓰러지고 마는지. 한계인 것이다. 마음의 버팀목이 끝을 다한 것이다. 우리 너무 끝까지 가기 전에 우리를 좀 놓아주.. 2011.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