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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단상(斷想)

내 눈물 같다..

by SereiN 2010. 8. 14.

 

어떻게든 흘러 내리지 않으려고 맺히다

결국 창에서 미끄러지고 마는 빗방울이 안쓰럽다.

마지막까지 사랑을 놓지 않으려 매달렸지만,

결국 순순히 이별을 받아 들인 내 눈물 같다.

 

조진국/고마워요.소울메이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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