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나만의 소확행..hygge.. lagom..au calme..Lethe..成毅..ChengYi
기억의 단상(斷想)

산다는 건..

by SereiN 2021. 2. 2.

산다는 건,

수 없이 많은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끝나지 않을 슬픔을 질러가는 거란다.

일이든 우정이든 애정이든 그 아늑한 우물을 파고

쓸쓸해진 마음을 바다에 묻는 거란다..

 

 

10월(딸에게) 시 중에서..

.

.

.

 

7초간의 포옹...신현림 시집 중에서..

 

 

 

 

 

 

'기억의 단상(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처..  (0) 2021.02.06
그렇게 나는 오늘도..  (0) 2021.02.02
이유 따윈 필요없다..  (0) 2021.01.28
그리움이라는 건..  (0) 2021.01.24
기억..  (0) 2021.01.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