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수 없이 많은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끝나지 않을 슬픔을 질러가는 거란다.
일이든 우정이든 애정이든 그 아늑한 우물을 파고
쓸쓸해진 마음을 바다에 묻는 거란다..
10월(딸에게) 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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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초간의 포옹...신현림 시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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