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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단상(斷想)

길..

by SereiN 2021. 3. 15.

우리는 모두 길위에서 만난다.

혼자 걷는 게 아니다.

 

우리는 누군가 이전에 만들어 놓은

길을 걷는중이며,

이후의 또 다른 누군가가 걸아갈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가고 있는 길이 과거와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

 

먼저 걸어가 준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고

나중에 걸어올 사람이 있어 책임감이 생긴다.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내 마음을 몰랐던 나를 위한 마음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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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에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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