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길위에서 만난다.
혼자 걷는 게 아니다.
우리는 누군가 이전에 만들어 놓은
길을 걷는중이며,
이후의 또 다른 누군가가 걸아갈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가고 있는 길이 과거와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
먼저 걸어가 준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고
나중에 걸어올 사람이 있어 책임감이 생긴다.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내 마음을 몰랐던 나를 위한 마음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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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에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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