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을 겨우 살아내고 있고,
지금의 시간이라는 건 쏜살만큼 빠르지도 않아서,
시간은 쉽사리 약이 될 수 없다.
다만 나는 오늘 하루를 견디기.
너무 잘하려고도 말고,
힘들면 힘든 대로,
서운한 마음이 들면 서운한 마음이 드는 대로,
솔직한 하루하루를 쌓아서 나 스스로 단단해지기.
웃음이 예쁘고 마음이 근사한 사람..293P/안대근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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