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접을 줄 아는 거 있어요.
제 마음이요.
전 마음 접는데 익숙해요.
접고 나면 맨날 구겨져요.
미련이 남지 않게 접는 건 너무 어려워요.
자른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처음 살아보니까 그럴 수 있어/ 요적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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