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으며,
관계에 얽매이거나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삶에 자신만의 고유한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 보는 것이죠.
어떠한 것도 ‘나’라는 고유명사에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없습니다.
나를 꾸며줄 수많은 수식어가 있겠지만,
저는 부디 당신이
당신만의 고유한 방식대로
생을 꾸며가길 바랍니다.
*
*
*
헷갈림의 시간들...
완전체 안에서 빛났던 네가 좋았던건지,
네가 있어 빛났던 완전체가 좋았었던건지...
*
*
시작이라 믿었던 것들은
끝의 예쁜 이름일 뿐..
노래가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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