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들 때만
너를 찾아도
너는 나의 아픔
바라지 않지
내가 기쁠 때면
너를 잊어도
너는 나의 슬픔
바라지 않아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해야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해야
너같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너의 반의 반만이라도
난 너의 사랑을 닮고 싶어
잠시라도 네가 되어
나를 사랑해보고 싶어
그럼 너의 마음 알 수 있을까
그럼 너를 닮아 갈 수 있을까
너의 반의 반만이라도
널 사랑해주고 싶어
그럼 너를 이해할 수 있을까
그럼 너를 알아갈 수 있을까
그럼 숨겨왔던 마음이
조금은 사라질 수 있을까
그럼 너를 담을 수가 있을까
그럼 나는 정말 행복할텐데
너의 반의 반만이라도
너의 반의 반만이라도
너의 반의 반만이라도
널 사랑해보고 싶어
'내 견고한 고독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맘이란 추는 나를 더 깊게 더 깊게 붙잡아... (0) | 2024.09.27 |
---|---|
I'm sending all my love to you... (0) | 2024.09.18 |
저 아픔들마저 희미하게 사라져가길.. (0) | 2024.05.04 |
나는 당신이 빛났던 그 모든 순간이 벌써 그립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눈물나게... (0) | 2024.04.11 |
and I will try and fix you... (0) | 2024.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