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줄 일도 받을 일도 없다.
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사람도,사랑도,상처도 그렇다.
마지막 벚꽃이 질 때/김수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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