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아프게 눈물을 흘립니다,
떠나 보내는 마음이 아파서
이유없는 목마름으로
흔적을 남기는 사랑 가슴에 남아
보내고 돌아서는 순간
후회로 남아도
시간이 흐로고
계절이 지나가는 자리에
그대로 남은 추억 하나
애써 태연하게 걷지만
마음 속 비틀거리는 걸음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갈숲에 부는 서늘한 바람같이
오늘은 빈자리에 가득
찬바람이 붑니다.
보고 싶어하던 그날이
언제인가 다시 오기를
그리움으로 달래보지만
당신은 저 멀리 손닿지 않는
하늘 끝자락에
흰구름 되어 여유자작합니다.
우리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사랑했는데
가슴에 남은 추억들을 마시며
당신을 사랑한 것이
오늘의 설음이라면
내 가슴에 가득 차 있는
그대 모습 가져가요
나..
견디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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