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건, 나를 사랑하는 일이야.. 내 마음을 위축시키는 가난의 요소들은 언제나 남과 비교할 때 찾아온다. 음악 한 곡으로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하다면, 햇살 한 자락에 눅눅한 마음을 말릴 수 있다면, 좋은 사람의 응원에 힘을 낼 수 있다면, 무엇보다, 나의 미래를 믿고 있다면, 그렇다면 나는 참 많이 가진 셈이다. 모자란 점을 세기보다 잘난 것을 세본다. 지난 잘못을 떠올리며 아파하기보다 내가 잘한 일을 헤아려본다. 말랑말랑 부드럽고 포근포근 따스한 해를 구워 내 인생에 전해본다. “사랑해, 내 인생.”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송정림 작가님 2022. 5. 2. 나 자신을 잃어버리게 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야... 사랑은 소유권 주장이 아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자유를 주는 것이다. 소유한다는 것은 잃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소유하지 않으면 잃지도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소유하지 않고 지니는 것. 소유하지 않고 간직하는 것. 사랑은 그저 그렇게 내 영혼 속에 스며들어 머물 뿐...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송정림 작가님 2022.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