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서 일렁이는
애매한 감정들은
나조차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마음과 말의 시차는
왜 생기는 걸까?
마음이라는 현상이 있는데
정의할 말이 없다는 것이
나는 왜인지 불합리하고
이상하게 느껴졌다..
.
.
.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내 마음을 몰랐던 나를 위한 마음 사전)
투에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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