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때로는 보기 드물게 맑은 날
더 슬플 때가 있어.
눈부시게 맑은 날,
햇살을 함께 나누고 싶지만
더는 그럴 수 없는 그리운 이들이 있어.
그래서 가끔은, 맑아서 더 슬퍼...
오늘 밤은 너랑 소주 한잔 하고 싶어/이동진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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