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불편한 건 상대 때문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눈치를 보고 신경을 쓴 내 탓이지요.
상대방의 기분이 좋든 나쁘든 그것은 그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에 내가 개입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저 알아차리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아, 저 사람은 지금 기분이 안 좋구나.’
거기에서 멈추면
내 마음 상할 일도,
상대를 원망할 일도 없습니다.
오늘, 마음을 쓰다/김정민 , 배정애 (캘리그라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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