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걱정 없이 뛰어놀았던 어린 시절,
나란 존재에 대해,
혹은 미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었나요?
아닐 겁니다.
그저 매 순간을 즐겼을 테죠.
살아 있다는 자체로 충만하던 시절이
누구에게나 있었던 겁니다.
이미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삶의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지 않나요.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내 마음의 빛을 찾아주는 인생의 문장들/전승환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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