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로하려고 애쓰는 사람이
때때로 당신을 기분 좋게 해주는
그 단순하고 조용한 말들 속에서
아무 고통도 없이 편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그 사람의 삶에 고난이 없었다면
그런 위로의 말들을 찾아내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라이너 마리아 릴케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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