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담긴 글들은
때론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다.
때론 솔직함이 칼날이 된다.
솔직함이 나를 보호해주는
무기인 줄 알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인간이 쉽게 상처 입고
또 상처 입힐 수 있는 존재임을 알게 되면서
솔직함에도 정도가 있다는 것을
가슴에 새기게 되었다.
제주는 잘 있습니다/엄지사진관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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