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의 순간,
당신에 대한 기대도 놓아 버렸어야 했다.
혹여나 돌아올까 하는 기대가 마음에 둑을 쌓았다.
슬픔은 흘러나가지 못했고 망각은 들어올 자리가 없다.
그리고 나는 아직도 기대를 놓을 용기가 없다.
새벽은 이별에게 가혹하고:차재이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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