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걸 바랬나봐..감히 영원 같은 걸 갖고 싶었나봐..
변하지 않는거 말이야...
단단하고 중심이 잡혀 있고 반짝반짝 빛나고 한참 있다 돌아와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두팔을 벌려 주는 그런 사랑..
변하지 않는 사랑 같은거..
꿈꾸지 말아야 할 것을 꿈꾸고 말았나봐..
변하지 않는 사랑을 믿느냐고..
어딘가 그런게 있다고 그 사람이 대답했어..
어딘가라고 말했는데 그게 그 사람 속에 있는 줄 알았던거야...
공.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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