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이별을 경험한 사람은
두번째 이별은 더 잘할거라고 생각하니?
아니야..
어떤 이별이든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거든..
사람 감정이란 거 생각보다 우스운 것 같아.
이렇게 쉽게 변할거면서 그땐 왜 그렇게 미쳐 있던걸까?
잠시라도 옆에 없으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아 미쳐 있었던걸까?
슬플 때는 한껏 슬픈 기분에 잠기고,
우울할 때는 마음껏 우울해 한다.
그러다 보면 마음이 점점 가라앉아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사이토 기게타/'나는 지금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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