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허구성 내가 그때 그토록 마음 아팠던 까닭은 진눈깨비가 내려서도 아니고 당신이 너무 멀리 있어서도 아니며 당신의 편지가 슬펐던 것만도 아니었습니다. 먼훗날 당신과 내가 어느 길 모퉁이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그냥 스쳐 지나갈지도 모른다는 그 사랑의 허.구.성 때문이었습니다. 무라카미 류/한없이 .. 2006. 9. 15. Giovanni Boldini (Italian, 1843~1931) 2006. 9. 15. Emina Cunmulaj Emina Cunmulaj 2006. 9. 14. My Love by TimelessImages 2006. 9. 14. Rianne Ten Haken Rianne Ten Haken 2006. 9. 13. Arin illustrator 김혜란 2006. 9. 13. Jessica Miller Flair-Italy 2006. 9. 13. 밝힐 수 없는 사랑 비록 그 사랑이 아픈 사랑일지라도 남에게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말도 할 수 없는 사랑,그래서 혼자의 가슴속에만 묻어 두어야하는 사랑을 가진 사람에 비해서 밝힐 수 없는 사랑, 결코 세상에 드러낼 수 없는 사랑, 그러나 그 사람에겐 오래 간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때.. 2006. 9. 13. Vincent Clare Vincent Clare(1855-1930) 2006. 9. 13. 이전 1 ··· 1003 1004 1005 1006 1007 1008 1009 ··· 10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