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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확행..hygge.. lagom..au calme..Lethe..成毅..ChengYi
마음이 가난한 자의 기도 오, 주님! 한 잔의 커피가 메마른 삶을 촉촉이 적셔주듯이 우리들의 삶도 주님의 사랑으로 적셔지기를 원합니다. 먼지 나고 푸석푸석한 삶에 휴식이란 참으로 고마운 시간입니다. 힘들고 분주한 삶에 쉼표를 찍어주는 시간입니다. 우리들 삶이 욕심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삶이 되.. 2010. 9. 4.
가장 외로운 날엔..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 한 세상살이 맨몸, 맨발, 맨손으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 2009. 10. 28.
보고싶다'는 사랑한다"이다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모든 말 중에 그 의미의 간절함을 가장 잘 전달하는 말은 '보고 싶다'이다. '보고 싶다'는 말이 입에서 나올 때는 벌써 눈앞에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사랑은 우리 눈 속에 있고, 사랑이란 말은 우리 마음속에 있다. 사랑이란 말은 우리 삶 속에 있다. .. 2008. 7. 13.
사랑하니까.. 사랑이란, 거창한 웅변이나 대단한 움직임이 아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마음 깊은 곳까지 헤아려 줌으로 잔잔한 호수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나누는 것이다. 사랑이란, 함께 걷는 것이다. 멀리 달아나지 않고 뒤에 머물러 있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같이 .. 2008. 7. 7.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사랑에 더 목마르다. 왠지 초라해진 내 모습을 바라보며 우울함에 빠진다. 온몸에 그리움이 흘러 내려 그대에게 떠내려가고 싶다. 내 마음에 그대의 모습이 젖어 들어온다. 빗물에 그대의 얼굴이 떠오른다. 빗물과 함께 그대와 함께 나눈 즐거웠던 시간들이 그대를 보고픈 .. 2008. 6. 30.
잃어버린 우산 빗속을 거닐때는 결코 잃어 버릴 수 없었는데 비가 개인 후에 일에 �기다보니 깜빡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랑할때는 결코 이별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마음을 접어두고 서로의 길을 가다보니 사랑을 잊고 살다보니 헤어져버린 우산이 되었습니다. 비올때 다시 찾는 우산처럼 그대는 언제나 홀로 .. 2008. 5. 21.
때로는 너무 슬프다. 친구야! 고독이 저며오는 밤이 오면 무슨 생각을 하나 외로움에 가슴 조여 오면 무슨 생각을 하나 뚜렷하게 슬픈 일도 없는데 눈물이 쏟아지려 할때 어떻게 하나 누군가 만나고 싶은데 깊은 밤이 되어 버렸고 누군가 보고 싶은데 모두 잠든 밤이 되어 버렸을대 너는 무엇을 하나 나는 온 몸 웅크리고 .. 2007. 9. 2.
여행은 추억을 만든다. 외로움이 쌓여 여행을 떠나면 마냥 동경만하고 그리워했던 곳들이 하나 둘 눈앞에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여행은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가슴에 담고 새기며 만나는 것들을 새롭게 안겨준다. 내 눈에 찾아 들어온 아름다운 풍경 가슴에 남아 한 편의 시가 된다. 여행중 마시는 커피는 외로움을 타.. 2007.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