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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기

천개의 공감

by SereiN 2008. 10. 24.

 

제대로 처리 하지 않고 넘어가는 상처는

늘 '현재의 사건'으로 삶을 지배하게 됩니다.

아주 오래된 경험이라도,

이제는 잊었다고 믿더라도,

그까짓 것 아무렇지도 않다고 자부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김형경/천개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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