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는 가볍다는 말, 참을 수 있다
사랑이 무의미 하다는 말, 견딜 수 있다.
이 봄은 내게 결코 마음을 주지 않고 곧 멀어지겠지..
미칠 듯 보고 싶은 사람조차 없으니 행복하다.
행복의 불안한 뒤끝,
아름답다..
여기까지 왔다.
다행이다...
PAPER/황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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