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은 노란빛
비가 내린다.
약한 숨이라도 뱉으면 네가 떠밀려 갈 것 같다
그날의 밤은 너무나 길었다
그리고 슬펐다
마치 수화기를 내려놓지 못하는 이별의 통화처럼..
온 우주에 나의 마음이 비친다.
최강희/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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