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의 삶이 다른 사람에게,
또 다른 사람에게,
또 다른 사람에게 남기는 영속적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다. ...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픔을 치료해줄 수 있는 약은 없다.
또 있어서도 안된다.
슬픔은 질병도 아니고 감염도 아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대해 있을 수 있는 유일한 반응이며,
우리가 삶 그 자체를,
그 모든 경이와 전율과 아름다움과 만족감을
얼마나 귀중하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긍정이다.
슬픔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대답은 살아가는 것이다.
혼자 책 읽는 시간/ 니나 상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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