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할 수 없을 것처럼
모든 사랑을 내어 주고 난 뒤의 이별만이
그 텅 빈 자리에
또 다른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고,
진실한 사랑을 해 본 사람만이
다시 그곳으로 가는 길을 기억해 낼 수 있다.
언젠가 돌아봤을때 아쉬워하지 않도록
아니, 돌아보고 싶은 미련조차 남지 않도록
불길같이 끝까지 맹렬히 타오르는 것.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
치열하게 사랑하라.
언제나 마지막인 것처럼.
모든 사랑이 소각될 때까지
내가 만들어 낸 나의 한계를
모두 넘어설 때까지..
삶이 때로 쓸쓸하더라도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이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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