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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단상(斷想)

타고나길 우울한 사람..

by SereiN 2021. 7. 28.

트라우마가 점점 자라나

좋은 기억들의 영역까지 침범한다.

 

그렇게 나도 우울에 잠식당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울이 잠식한 시간이 길어져,

결국 스스로를 타고나길 우울한 사람으로

오해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나는 내가 우울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뜬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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