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많이 좋아할수록
많이 아플 수밖에 없다.
누군가를
깊이 사랑할수록
상처가 깊을 수밖에 없다.
기쁨보다
아픈 상처를 부둥켜안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가 된다.
하여, 우리의 영혼은
사랑의 깊이가 아니라
아물어진 상처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모든 만남, 모든 이별이 스며들어 우리가 되었구나/김종철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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