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내지 않을 뿐,
누구나 자기만의 콘텐츠를 갖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내 생각을
꺼내 보여줘야 나라는 존재를
더 단단하고 뾰족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
내가 던진 말들이 영감의
주파수가 맞는 사람들을 만나
더 나은 생각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는 즐거움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
일상적 기록은 나에
대한 증거가 되기도 한다.
하루하루는 지나치면 무료하다.
그러나 기록한 후에 들여다보는
하루하루는 특별하다.
기록이 나만의 언어를 만들고,
내 생각과 뜻을 알리게 하는 것이다.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에 내가 생각하는 크리에이터란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꺼낼 수 있는 사람,
자기 생각으로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크리에이터 아닐까.
별게 다 영감...책을 시작하며' 중에서 /이승희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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