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간직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시간 안에 사람을 담았으면 한다.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내 삶 곳곳에 흔적을
남겨줬으면 좋겠다.
기억을 추억으로 간직하는
그런 사람으로 그들에게
기록되고 싶다.
스쳐 지나간 인연을 간직하고,
함께 흘러가는 인연을 붙잡고,
다가올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가끔 내가 마음에 들었지만, 자주 내가 싫었다 /김우석 작가님
'느리게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기울어지는 일.. (0) | 2022.01.17 |
---|---|
나를 기억하는 사람은 나뿐이라는 것을.. (0) | 2022.01.13 |
지나간 사랑.. (0) | 2022.01.07 |
구조화된 욕망.. (0) | 2022.01.03 |
사소하지만 중요한 다짐 (0) | 2022.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