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묘해.
처음에는 진심이 아니었는데
나중에는 진심이 되고,
처음에는 진심이었는데
나중에는 진심이 아니게 돼.
내 안에서 피어오르는
모든 감정이 시점에 따라 변해.
사람을 정의할 수 없기에
마음도 섣불리 단정할 수 없는 게 아닐까.
결국, 내가 믿고 싶은 대로
살아갈 뿐인가 봐.
무지, 나는 나일 때 가장 편해--- p.148~149/투에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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