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울지 않는 줄 알았다.
어른이 되면 상처받지 않을 줄 알았다.
흔들리지 않을 줄 알았다.
모든게 확실해질 줄 알았다.
매일 상처받고 울고
매 순간 흔들리고 불안한게 어른이더라
아파도 참아야 하는게 어른이더라..
그렇게 난,
아무것도 모른채 어른이 되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어른이 되었다/ 을냥이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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