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보다 어려운 건
끊어내야 할 사람들을 정리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불필요한 관계를 정리한다는 건 단지 감정의 단절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나에게 불편함을 안겨주는 존재에게 더 이상 마음을 쓰지 않는 일.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p.177/김재식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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