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의 무게를 논하는 사람은 하수다.
아픔은 오로지 아픈 사람의 것이기에 절대적이다.
다른 사람은 절대로 나 대신 아파할 수가 없다.
각기 다른 사람이 겪는 아픔의 경중을
논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다.
사람들은 누구나 최선을 다해 아프고 있다.”
너에게 시시한 기분은 없다..85p /허연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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