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은 아름다운 억울함이다.
우리의 내면은 의미심장한 상태를 유지하고,
우리의 가장 좋은 점은 결코 발설되지 않는다.
서로 끝내 알지 못할 미지의 세계,
그 안에서 우리는 몰래 아름답다.
공개된 곳은 당신의 아름다움을 결코 다 담지 못한다.
우정도둑/유지혜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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