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간이
영원할 것만 같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그건 사실이 아니라
단지 내가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라는 걸.
비록 저지른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실패나
상처처럼 느껴지고,
다시는
벗어날 수 없는 것 같아도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닌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결코 한 사건이
나의 인생 전체를
정의할 수 없다.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강지영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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