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냥」 .. ‘그냥’이라는 말은 회피의 단어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오랜 세월 촘촘히 짜낸 제 우물의 덮개가 되기도 한다. 멋모르는 삼자가 뭐라도 되는 양 섣불리 걷어낼 만큼 가벼운 것이 아니다. 나는 모를지언정, 답은 있을지 모른다. 그 말이 내가 모든 답을 알아야 한다는 말과 같지 않다. 모든 ‘왜’를 알지 않아도 된다. 그냥은 그냥으로, 묻어둘 줄도 알아야 한다. 나쁜 기억 지우개: 지워지지 않을 오늘의 행복을 당신에게/이정현 저 2022. 10. 12. 지나간 나쁜 기억들은.. 지나간 나쁜 기억들은 오늘의 내가 행복에 닿기 위한 가장 확실한 힌트가 되어준다 당신의 온전한 오늘을 위하여 어제에서 한 발짝 멀어져도 괜찮다. 나쁜 기억 지우개: 지워지지 않을 오늘의 행복을 당신에게/이정현 작가님 2022. 2. 6. 마음의 총량.. “우리가 쓸 수 있는 마음의 총량은 정해져 있어요. 지난 기억을 지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온 마음으로 지금을 살아내는 것이에요. 동시에, 온전한 오늘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어제에서 한 발짝 멀어지는 것도 좋아요.” 나쁜 기억 지우개/이정현 작가님 2021.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