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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기

두려움..

by SereiN 2010. 9. 25.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듣는 수간

오히려 두려움에서 벗어났다.

최악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최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보다 훨씬 더 무서운 법이니까..

최대의 적..

그것은 두려움이다.

언제나...

 

기욤 뮈소/당신 없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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