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란 참 이상한거야.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꼭 그렇게 되어보고 싶거든.
그것 때문에
인생이 일그러지고 깨질 게 뻔하더라도 말야.
힘들고 재미없는 때에도
그 꿈을 생각하면 조금 위안을 얻어.
이루어지건 안 이루어지건 꿈이 있다는 건
쉬어갈 의자를 하나 갖고 있는 일 같아..
-은희경/ 내가 살았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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