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아두고 싶고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사진과 영상으로
그 모든 순간을 선명하게 기록할 수도 있지만
최고의 순간에
셔터를 누르지 않는 사진가처럼
우리는 때로 사진을 찍지 않고
순간에 머무르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마음으로 기억하고
각인하기 위해서,
더 깊고 달콤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간직하길 원한다면..
(어떤 위로보다 여행이 필요한 순간)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이 애 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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