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게 잘 지내던 사람도
SNS를 통해 특별히 즐거워 보이는
타인의 삶을 목격하는 순간
자신의 삶에서 ‘특별함의 부재’를 느낀다.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빈곤감에 빠지면
갑자기 자신의 삶이 하찮게 보이기까지 한다.
우리의 뇌 속에서
남과 비교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평가가 작동하는 한
채워지지 않는 빈곤감은 계속된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위한 심리학 233p/최승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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