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변했어라는 말
두가지로 해석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넉넉함과
여유로운 미소를
간직한 사람은
좋은 인상으로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사사건건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은 사람은
일그러진 인상으로 굳어져
왠지 거리감을 두게 된다
거울 한번 보자
내 인상은 어떤지
싱긋 웃어도 보고
찡그리고 있는 모습도 보자
어떤가 지금 당신의 표정은
세상 다 산 거 같은
근심 걱정 가득한
표정이 아닌가
웃자
예쁜 웃음 주름을 만들어보자
넉넉한 인품이 풍기도록
멋지게 나이 들어가도록
마음을 가꿔보자
어렵지 않다
세상사 마음먹기 나름이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내 표정은 살아온
날들의 이력서이다
-조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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