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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기

다시 쓰는 백문백답..

by SereiN 2021. 10. 8.

궁금함은 대개 애정으로부터 기인하고

여유 속에서 자란다.

 

애정이 없으면 궁금하지 않고

여유가 없으면 궁금할 수 없다.

 

애정이 사라진 연인 간에

가장 먼저 소실되는 것은

서로를 향한 질문이고,

 

바쁜 일상에서

가장 먼저 버려지는 것 또한

스스로에 대한 질문이 아니던가.

 

그러니 오늘,

소중하지만 미처

궁금해하지 못했던 대상이 있다면,

 

스스로에게 가족에게 연인과 친구들에게

‘백문’까진 아니더라도 몇 가지 질문을

던져보는 것은 어떨까.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당신을, 웃게 합니까?

 

행복해지려는 관성/ 김지영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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